세상맛보기

오랜만에 초롱이 사진입니다. 요즘 부쩍 날씨가 추워졌어요.. 양이도 그걸 느끼는지... 이불속에 들어가서 잠을 자는데요.. 집사가 몰르고 앉을까봐.. 나 여기 있소... 손..헥..발을 내밀고 잡니다.. 함부로 앉지 마소...ㅋ 이보게 나여기 있소... 보드라운 솜털이오,.,, 젤리는 덤이요.. 보들보들 귀여운 앞발... 자다가 스르륵...머리는 내밀어요... 그러곤...이리 누워서...냠냠...

고양이는 봄이로소이다/옥탑방 고양이 초롱이의 하루 2016. 10. 11. 15:06

이일 저일 하다가... 초롱이는 뒷전으로 밀려나고... 오랜만에 초롱이의 일상은 거만하게 누워있네요...헤이맨~ 왓츠업....이보게 무얼찍고 있나... 함부로 거만하게 누워 있네요 ㅋㅋㅋ 아무런 표정변화없이.... 뱃살이 보드라워요..보들보들 ㅋㅋㅋ

고양이는 봄이로소이다/옥탑방 고양이 초롱이의 하루 2016. 9. 22. 16:53

냠냠이를 샀네요. 일부러 추석이 지나고 샀는데요.. 그래도 조금 늦게 오는 감이... 미리미리 안떨어지게 준비해 놔야 하는데,.ㅋ 한봉은 정봉이꺼..또 한봉은 초롱이꺼... 같은 곳에서 주문을 했는데...봉지가 틀림.. 새로나온것 하고 전에 디자인인듯... 센서블만 먹는 초롱이... 다른건 입도 안대고... 상자에서 꺼내니...먼저 와서 내꺼냥.. 냄새를 맡네요.. 킁킁... 냠냠이 새 냠냠이를 달라. 침대가 또 자는구나 ㅋㅋ냥이는.

고양이는 봄이로소이다/옥탑방 고양이 초롱이의 하루 2016. 9. 21. 16:50

문고리에 걸어서 양이 혼자 놀게하는 카샤카샤붕붕이라는 장난감을 샀어요. 고양이 장난감 치면 아주 많은 물건들이 뜨네요.. 그중에서 고르기도 힘들고... 혼자서도 잘 논다고 해서..주문을...집에 형광등 밑에다가 달아 놓았더니... 눈이 부신지..불을 끄고 나니.. 처음에는 조심 스럽더니...코를 흥흥 거리면서...이리저리 가지고 놀아요. 음..화가 난건지..가지고 노는건지... 초반은 탐색전... 이것이 뭔가.. 나비인가 쥐인가.. 나비쥐인가 보다.. 당겨서 맛을 본후..음.. 신기방기하다가... 두개 주문 하나는 초롱이꺼 하나는 정봉이꺼.. 너무 높아서 길이 조절을 해줌... 야호 신나가 가지고 놀아요. 좋으다.. 좋아.. 잡아 버릴테다...붕붕이... 나는 이제 지쳤어요..야옹 야옹 붕붕이랑 놀다가 ..

고양이는 봄이로소이다/옥탑방 고양이 초롱이의 하루 2016. 7. 7. 14:18

이사를 하고 난후 어리둥절한 초롱양이는 이제 좀 안정이 되었어요. 하루종일 침대 밑에만 들어가 있다가..집사가 오면..야옹거리며 나와서 반겨주는데요. 1주일정도 지나니...이제는 좀 주변이 적응이 됐는지.. 나와서...편안하게..누워도 있고..장난도치네요... 다행이네요. 좀 편안해 보이는 초롱양 아니다옹. 아직좀 덜 편하다옹... 잉// 꼬리 할짝 할짝... 앉아서 핧기... 겨드랑이도 할짝... 이옹...캣타워에서 내려다보기... 조으다... 너무나도 순딩이 초롱이는... 착하기도 하고요..발톱을 내밀지 않아요..집사에게....겸둥이....

고양이는 봄이로소이다/옥탑방 고양이 초롱이의 하루 2016. 7. 4. 16:55

고양이가 너무나도 좋아 한다는 차오츄르 고양이 마약이라고도 불리운다죠... 그러나...초롱이에겐 못먹는거... 조카가 사달라고 해서..초롱이꺼랑 정봉이꺼랑 해서 반으로 나누어 주려고 먼저 초롱이 맛보기로 하나 주었더니.. 냄새만 맡고 도망을.. 그래서 코에다가 조금 묻혔더니...잉...하면서...급기야는 침대 밑으로 줄행랑을...ㅠㅠ 모두 다시 수거 ㅋㅋㅋ...정봉이게로 다 줌... 정봉이는 맛있다고 환장을 한다고 하는데요.. 다음에 가서 봐야겟어요.. 못먹는 거 주지 말라고~~~ 캬~~~~ 초롱이는 로얄케닌센서블만 먹어요.. 물하고.. 다른건 일체 먹지를 않네요. 새끼때는 치킨도 먹고 하더니... 어느순가 사료도 토하고 해서.. 고르고 고른 사료가 센서블,.... 이제는 이것만 먹어요.ㅜㅜ 냄새만 맡고..

고양이는 봄이로소이다/옥탑방 고양이 초롱이의 하루 2016. 6. 24. 16:45

대자로 누워자는 고양이입니다. 배째...몰라몰라.. 일요일 모든게 귀찬은 날.. 아침을 먹는둥 마는둥하고..책을 좀보다가 잠이 들었는데요. 옆에서 양이도 같이 잠을 잡니다.. 저 자세는 집사가 자는 자세...따라쟁이 양이.. 뒷발 오무리기..얍... 배 털이 몽실몽실 너무 부드러워요 ㅋ 날아갈거야~~~ ㄱ 자로 두발을 얍... 헐 이자세는 어디서 많이 본... 김연아 피겨 마지막 모습을 연상시킵니다.ㅋㅋㅋ 멋진걸...초롱이 쿨쿨...쏘쿨 혀내밀고 잠자기...멜롱멜롱 브끄브끄 메롱...뒷다리.. 촉촉한 혀...꺼칠한 혀 뭐가 이리 시끄러워... 잠자는데...뭐이리 시끄럽노... 노한다.

고양이는 봄이로소이다/옥탑방 고양이 초롱이의 하루 2016. 6. 20. 19:12

아침에 일어나보니 양이양이 자고있네요. 나름 요조숙녀라 했는데... 이리 잠을 자고 있내요.. 말 그대로 누워 잡니다.ㅋㅋㅋ 사진찍지마시오.. 찍지마!!! 웃지마!! 하품하기.. 꺄릉 잠이 깬다...... 오잉....룰루랄라 짱구춤 ㅋㅋ 심령고양이 ㅋ 이킁 브끄브끄 오잉/// 큰눈으로... 꺄~~~놀아줘~~~~

고양이는 봄이로소이다/옥탑방 고양이 초롱이의 하루 2016. 6. 7. 2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