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이 시린 고양이
흰 앞발 두개를 검은 꼬리로 살포시 감싸안은
춥다옹,.. 오늘 한파가 장난아니다...
그 따뜻한 전기 난로는 어디로 갔는가..
켜달라...켜달라.
오늘 정말로 추운 날입니다. 공원의 고양이들도 추운지 어디론가 가버리고...한마리가 웅크리고 앉아있는데..너무나도 안쓰러운 하루입니다.
초롱이는 따듯한 방에 있으면서도 추운내색을 ㅋㅋ
꼬리로 발을 감고...집사를 쳐다봅니다.요
앞발 없다...띠리리리리
요런 솜방망이가 춥다고 하네요.
보들보들...솜방망이.냥냥펀치를 날려라
하품도 하고...
컴퓨터 못하게 방해하기
집사 거만하게 내려다 보기..
불꺼진 전기 난로 앞에서 시위하기..
켜달라...
따뜻한거 켜달라.
넘나 좋구나....
고마워 집사..
앞으로도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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