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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밖은 위험하다옹.머리만 내밀고 출근 인사하는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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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입니다옹.

이불밖은 위험하다옹 어제는 눈이 그리고 펑펑 내리더니 오후에는 다녹고

오늘 아침부터는 아주 동장군의 위세를 발휘하네요.

집돌이 양옹씨는

이불밖으로 나오지 않아요.

그리 추운것도 아닌데..집안인데,ㅋㅋ 길양이들은 추운데 밖에서 웅크리고 있던데...길양이 밥주는 곳에 비둘기가 와서 먹고 똥싸고 더러워 진다고 밥주지말라고

종이를 붙여나서..몇일 못주는데...참 그렇네요.. 이해를 못하는건 아니고,...고놈의 비둘기들 왜 고양이 사료는 먹는것이냐.

다른데서 먹지..다른양이들 추운데 밥도 못먹게...ㅜㅜ 요즘 고민이네요.

 

 

집사 출근하냐..머리만 빼꼼이 내밀고 보네요...

 

 

 

 

이불밖은 위험해...

조심해서 다녀와...

차조심하고..

 

 

잠 좀 더 잘께...

하더니..ㅋ

 

 

 

 

쏙 들어가버렸네요.

 

 

 

집사가 시그럽게 하니..

나와버림..ㅋㅋㅋ

 

 

이불밖으로 나오면 제일 먼저 하는거

귀 통통통

간지러운 귀 뒷발로 차기 ㅋㅋ

 

 

그리고 기분 좋을때

바닥에 등대고 트위슽 춤추기...

이릿저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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