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벼락에서 대화중이 봄의 고양이 한쌍
저녁에 모임이 있어서 집에 들렸다가 가느데 저 멀리서 분홍 꽃이 보이네요. 그런데..그옆에서 두마리의 고양이가 서로 마주보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네요.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이구나...꽃향기가 날리는 봄이 왔구나,,,
그렇게도 추웠던 겨울을 잘 버텨주었구나...
고양이의 앞발이 너무나도 귀엽구나,,,
진달래꽃이 봄을 알리네요.
그 옆에선 야옹이가 앉아서,,,,,
오토바이도 지나가고 자동차도 지나가니 이리저리 머리를 돌려 보는 야옹이들..
담벼락의 고양이
누렁이와 갈색둥이
앗 들켰다...
ㄱ검은 줄무늬가 ㄱ이쁜 코도 검고,..
분홍진달래와 고양이가 딱 그림같네요.
우리ㅣ 초롱이는 집에 혼자 있는데..
길양이는 친구가 있네요...그런면에서는 길고양이가 낭만고양이같은데..
초롱이한테 더 잘해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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