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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이름이 부끄러운 옷입은 고양이 정봉이

고양이는 봄이로소이다/정봉이의 하루

by 세상맛보기 2017. 10. 1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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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이가 옷을 입었어요..

아주 딱맞는 에어로빅복입니다.ㅋㅋ

옷을 벗겨 놓으면 입혀달라고 한다고 하네요.

암컷인데....이름이 정봉이입니다.

처음에는 숫놈인줄알고 이름을 지었는데...

동물병원서 암컷이라고 ㅋㅋㅋㅋ

그래서 정봉이는 이름이 부끄러운가 봅니다.^^




포스트잇에 

우리집 야옹이 정봉이

이렇게 쓰여있으니..

자신이 이름인줄 아는걸까요..

막가려 ㅋ




얍...

뒤로보자...



야비..

이름을 가려보잡...



정봉,,, ㅋㅋㅋ

다보여,,,

한발을 불끈쥐고,,,,




내이름도 다시보자...



더 자세히..





가릴끄야...



앞발로 가려버리겠답....

오랜만에 정봉이의 소식이 었습니다.


요즘 바쁜듯 안바쁘듯 시간이 빨리 흘러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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