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캣타워로 창을 바라볼 수 있게 고양이 창문 선반으로 개조를 했어요.
창문 틈이 좁아서 고양이가 앉아있기가 불편해서...생각하다가...
흔들거려서 잘 안 올라가는 고양이 캣타워로 진열 장위에 높이에 맞게 짠...
흔들림 없어 편안하게...
아침이면 비둘기까지 소리에 고양이가 창밖을 바라봅니다.
이사하고 스트레스가 좀 있을 텐데... 토는 한번밖에 안 하고 잘 지내고 있는 듯합니다. 기특.
창문 선반에서 스트레칭하는 고양이.
쭉~~~~
멀리 123층 롯데월드타워도 보이네요.
밤이면 다양한 불빛 으로 멋진 야경을 선사해 주네요.
창밖을 보다가 집사 오니..
뭐하나 바라봅니다.
장식장을 놓고.
긴 판을 놓고 그위에 캣타워 기둥을 넣고... 고정핀 양쪽으로 안 미끄러지게..
그리고 그위에 판두 개를 창틀에 걸쳐 놓음...
안정적...
판 두개를 놓으니.. 넓어졌어요..
다이소 철망으로 방충망과 이중창으로
딱..... 안전...
졸린 표정... 음....
접사 ㅋㅋㅋㅋㅋ
지나가는 차도 구경하고... 지붕 위의 비둘기, 까치도 구경하고..
멀리 보이는 공사장 소리도 듣고...
전에 살던 곳을 조용했는데.. 이곳을 좀 시끌벅적한 느낌이 들긴 하네요.
예민한 양이 낮에 잠 못 주무시네....
밖에 가끔 고양이 소리가 나곤 하는데요. 귀가 쫑긋 해지는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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