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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폭염에 고양이도 더워요. 에어컨 편히 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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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여지없는 폭염의 하루였습니다. 방한군데만 에어컨을 틀어 놓았는데요, 굳이 야옹이는 너무나도 더운 작은 밤에가서 누워있네요. 이리오라고 말해도 뭐가 맘에 안드는지..삐져있다가..호로록,,,뛰어 와서는 벌러덩 누워 버리네요.

뭘 해달라는건지...도통 모르겠는데...의자를 가져다가 앉아 하니까 그제야 의자에 딱하니 누워서 잘준비를 하네요. 집사 컴퓨터의자인데...나무의자 신세로 다시.


날씨가 이래서 그런지 야옹이도 힘이 없어보이고...밤에 잘때는 힘이 나는지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아옹거리고...ㅡㅡ;;;



벌러덩...발라당



이리저리..뒹굴뒹굴...



의자에 앉아 ..

하니 홀딱 뛰어 올라가네요. 딱 양이자리...




니모 물고기 던져주니...새로운양 킁킁...그리고 딱 떨어트림..ㅋㅋㅋ


오늘이 더위의 고비라고 하는데요.,.내일도 덥겠다고 하는데..오늘 만큼은 아니겠지요..,

다음주에는 비소식도 있고 하는데....

다음주에 휴가인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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