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화선 고양이 다 내세상이로다 얼굴이쁨주의

안녕하세요. 송리단길 고양이 초롱이입니다^^&

페브릭소파의 수난시대...너덜너덜해 졌는데요. 소파 등받이에 올라가서 잠도 자고 하는데요. 뒷다리를 벌려서 쩍하니...취화선에서 최민식배우가 기와지붕에 앉아 있는거 같아서...

위를 쳐다보는 얼굴이 너무나도 이쁨..

눈,코,입이 아주 조화롭고...^^

ㅋㅋㅋㅋㅋㅋ

에어컨을 틀어놓으면 침대 이불속으로 숨어들거나 식빵을 구우면 자는데..잠시 에어컨을 끄면 바로 뒤집어지네요..

뒷다리를 걸고..뚜비뚜바

뒷다리...

위에서 찍어 보았어요...뙁......

뭐하냐..하는듯...

앞발로 소파를 꽉쥐고..ㅋㅋ

떨어질세라...

자는듯....

잠시 에어컨을 끄면...

이리 쭉....덥다 어서 에어컨을 키거라..내이리 덥구나..

네 아기씨

힝...

무서워....

좀 전에는 이리 팔걸리에 얼굴을 놓고 서있는듯 앉아 있는듯 집사 옆어서 졸고 있네요..

신기방기 ㅋㅋㅋ

j 스치는 바람에..

요즘은 바람 한점없는 날들의 연속입니다.

오후에 잠시 소나기가 왔는데...지금은 그치고 아주 꿉꿉하네요..ㅠㅠ

가을이 기다려지는 요즘입니다. 아직 여름휴가도 안다녀왔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