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박스새집 증후군 새집만련한 고양이
정봉이가 박스집에서 노는걸 보고 초롱이도 박스로 새집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냥 박스를 두었는데..뒤집어서 문도 만들고...그런데 잘안들어가네요.. 밤에 후다닥 뒤어다니면서 들어갔다 나왔다는 하는데..새집증후군인가 ㅋㅋㅋ그냥 볼스크레쳐를 더 좋아하네요. 히터박스입니다. 그러면 더 따뜻할라나 ㅋ 내집이양?쳐다봅니다. 머리는 들이 밀었으나...잘 안들어가네요 ㅋㅋㅋ들어갔다가도 후다닥 다시 나옴. 빛보다 빠른.... 그래도 자기 집이라고 앞에서 지키고 있음... 스크래쳐를 앞에다 두니...싹싹..그래도 오늘 아침에보니..상자안에 들어가서...발톱으로 박박....긁어났네요.
고양이는 봄이로소이다/송리단길 고양이 초롱이의 하루
2019. 3. 15.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