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맛보기

룰라 랄라...근무하는 토요일....ㅡㅡ 날씨도 덥고...점심은 냉면을 먹으러 갔습니다. 저번에는 콩국수를 먹었는데요. 이번에는 석촌동에 있는 냉면입니다. 냉면과 불고기가 함께 나와서 같이 먹으면 맛있어서...두어번 간적이 있어서..삼실분과 함께... 물냉도 좋고 비냉도 좋은데..날씨가 더워서...송파동에서 석촌냉면집까지 좀 걸어 오는 길이 있어서.. 물냉으로 시킴.... 숯불고기라고 하네요..한입으로 먹을수있게 잘라서...냉면과 함께.... 냉면의 계절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려나 봅니다. 살얼음 동동... 육수가 아주 시워해 보입니다. 먹음직.. 달걀이 어디로 숨었느냐... 잘라서.... 한점 냉면에 얻어서..냠냠.. 더위가 사라지네요... 여름엔 냉면.. 물냉면이 최고....

생활정보/오늘뭐먹지 2016. 5. 16. 09:47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따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라면순대국을 먹으러 갔네요. 우산을 받쳐들고...갔더니...벌써부터 북적이는데요. 다들 국물이 생각났나봅니다. 문바로 옆이라 은근 썰렁했는데...먹다보니 열이나서 문옆도 나쁘진 아니하네요 ㅋ 큰맘할매순대국집에....라면순대국이 있어서 저번에 왔을떄 다음에는 먹어봐야지...하고 시킨 라면순대국 음... 라면 양이 많아서...한참을 건져먹어야... 양념장을 좀 많이 넣어야 얼큰한듯해요... 다른건 빼고 순대만 시킴...ㅋ 위는 순대국입니다. 비오는 날 먹은 라면순대국은... 순대보다 많은 라면에 배가 너무 부르다... 밥까지 주니 말아먹으면 아주.... 비올떄 먹으니...더욱 좋네요.

생활정보/오늘뭐먹지 2016. 5. 11. 13:17

하남시까지 점심을 먹으러 좀 멀리까지 나왔는데요. 정갈하게 차려진 반찬과 따끈한밥...반찬이 많이도 나오고..깔끔하고 맛도 있네요. 시간은 좀 걸리긴 했지만...드라이브겸 바람도 쐬고...그러나...점심시간을 훌쩍 넘겨서 들어와 눈치가 좀 보임.. 정식이지만 가격도 그리 비싼편은 아니고... 주변 경치도 좋고..군데군데 음식점들도 있고. 아카시아가 많이 펴서 아카시아 냄새가 향긋이 나고...날씨도 좋고... 초원은 아니지만 초원의 밥상을 받았네요. 흰쌀밥....돌솥은 아니고... ^^ 간장게장도 있고^^ 음식은 맵고 짜지않은 자극적이지 않네요. 먹기전 찰칵. 계산대 옆에 있는 작은 항아리들 날씨가 좋은데..사진은 좀 어둡게 나왔네요. 바람쐬러 휙 돌고 오지 좋네요. 음식점옆에 봉봉..요즘엔 방방이라고 하..

생활정보/오늘뭐먹지 2016. 5. 10. 10:53

오늘 점심은 뭐먹지 바지락칼국수와 들깨수제비 몇일전에 손칼국수를 먹었는데요. 오늘은 바지락 칼국수...요즘은 국수 종류가 맛잇네요. 날씨도 더워지고 해서그런지..매콤한 냉면도 좋겠고... 오늘은 생긴지 얼마 되지않는 2층집 칼국수집입니다. 바지락칼국수 2인분과 들깨수제비 2인분을 시켜서... 벌써 먹어버려서 사진은 못찍었는데요.ㅋ 꽁보리밥을 먼저 가져다 주시네요. 열무와 고추장 참기름 조금넣고..비벼서 먼저 먹고 나면...주메뉴...바지락 칼국수가 등장... 김치도 맛있고... 양도 많아서 배불리 먹고.... 양많은 들깨수제비입니다. 바지락칼국수인데요. 원래는 뜨거운데.. 사진으로 보니 왜이리 식어보이지... 항상 먹다가 생각나서 사진을 찍네요. 보리밥먼저먹고.. 바지락칼국수먹고 들깨수제비 먹고.. 푸짐..

생활정보/오늘뭐먹지 2016. 5. 7. 18:11

[손칼국수와 열무보리비빔밥] 오늘은 어린이날이어서 그런지 식당문을 닫은 곳이 더러더러 있긴 하더군요. 아는 분께서 추천을 해주신 손칼국수집입니다. 오늘따라 날씨가 너무나도 더워서리 냉면이나 콩국수가 땡기기도 했는데요. 맛있다고 하셔서..가보았습니다. 손으로 직접 만들고 칼국수 국물도 걸쭉하니 진한 맛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매콤한 열무보리비빔밥과 함께 먹으니 더욱 맛있네요. 손칼국수와.. 조금 덜어주신 비빔밥 국물이 진하네요. 양도 많아서 배가 너무 부르네요. 그리고 나오는 반찬은 김치 하나인데요. 김치가 더 맛있더라구요. 손칼국수와 열무비빔밥을 반반 씩 덜어서 나누어 먹었어요. 열무가 들어가서 사각사각 매콤 맛있네요. 앞으로 양이 초롱이 이야기와 맛집 그리고 산이야기를 찬찬히 이어나가보려합니다.

생활정보/오늘뭐먹지 2016. 5. 5. 17:27

[5월의 또닥또닥 비오는 날 지글지글 삼겹살을 먹었어요.] 빗소리가 경쾌하게 들리네요 오랜만에. 오는 비라서 그런지...저녁에 비가 그리오려고 낮에는 여름처럼 더웠는데요. 그래서 반가운 빗소리 월요일 저녁인데도.. 방이동 먹자골목안은 북적이네요. 일요일에도 퇴촌에가서 꼬치삼겹살을 먹고 왔는데.월요일에는 사무실 회식으로 또 하남삼겹살을 먹었어요. 두어번 전에 가본적이 있어서..추천해서 그리로 갔는데요. 다들 맛있다고 하셔서..다행... 고기를 참숮으로 초벌구이를 해서 가져온후...직원분들이 이 정갈하게 줄을 맞추어 고기를 먹기 좋게 잘라주네요. 김치도 구워주고... 최근 삼겹살집중에서 서비스나 맛이 가장좋은듯 개인적으로. 지글지글 멋기 좋게 익어 가는 삼겹이 김치랑 그리고 명이나물이랑 싸서 먹으면 맛이....

생활정보/오늘뭐먹지 2016. 5. 3. 10:04

[ 꼬치바베큐를 먹고] 5월의 첫날 오늘은 날씨도 화창하고 경기도 광주 퇴촌에 위치한 바베큐집을 다녀왔네요. 고기를 구입하고 긴꼬치에 꿰어진 고기를 들고 가면 초벌구이를 해주는데요. 이를 가지고 다시 숯불에 맛나게 구워 먹는 털보네셀프바베큐.... 셀프로 반찬을 챙기고 정리를 하면 고기가 더 저렴해지는 셀프^^ 꼬치하나당 5천원싼 맛^^ 날이 좋아서 그런지 사람들로 붐비고....차도 많이 밀리는 날... 드라이브 한다고 생각하고...다녀왔네요. 먹음직한 아래 사진....(.. )( ..) 초벌구이 된 맛난 삼겹살과 닭날개 먹음직스럽 도착하면 엄청나게 쌓여있는 장작더미들... 산이 청록으로 물들었네요. 오리 흙돼지 삼겹살 닭날개등등 꼬치에 꿴 고기들이 즐비... 한꼬치에 2인분라합니다. 먼저 고기를 골라서..

생활정보/오늘뭐먹지 2016. 5. 1. 1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