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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심장사상충약과 기생충약을 직접 먹이고 바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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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눈에 길게 이물질이 있어서...

놀라서 사진을 찍어 동물병원에 보여주었는데... 움직이면 기생충이고 움직이지 않았다면 눈꼽이라고 하셔서..

그 이물질이 눈꼽이 되어 버려서 다행이다 싶었네요^^

 

심장사상충약하고 기생충약을 타웠어요.

동생 정봉이네도 사다가 가져다 주고..

초롱이에게 먹이자...바르자...

 

먼저 호기심 자극...

자극을 안해도 신기해합니다..

목뒷덜미에 쭉 짜서 발라주는 약....

먼저 기생충알약부터 먹이고...하려했는데..

두번 실패....난리를 쳐서...목가지 넣었다 싶었는데..바닥에 또르륵 ㅜㅜ

 

 

 

장난감 아니다옹...

약이다...

 

 

 

먹는것도 아닌데..ㅡㅡ

 

 

 

헐,,,

이빨.....무서워.

 

 

맛본거냥...

목에 바를건데...

 

 

가녀린 목덜미에 바름^^

 

 

 

음...흡수되는거 맞아>?

털이 축축해졌어 ㅋㅋㅋㅋ

 

 

 

 

약 먹이기....

새끼때는 잘되었는데..

이제는 안기만해도 난리를 치네요

 

 

뱉어 냄....잉....

다시 시도...목으로 꿀떡^^

 

 

 

 

목으로 뭔가 넘어갔는데...

글쩍글쩍...

 

 

약값은 비싸,,,

 

 

야옹이와 집사는 둥가둥가 즐겁게 저녁을 보냈다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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