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였구나..
오늘 퇴근하려고 차세워둔곳으로 갔는데요. 매일 퇴근하면서 양이 밥을 주고가는데..몇달전에 한번먹이 먹는 양이를 보았는데..정말 몇달만에 보게 되었는데요. 다른양이입니다.
전에도 턱시도 야옹이였는데...얼굴이 좀 달라요^^
다 귀엽네요..얼굴이 좀 쓸쓸하면서 귀요미인데..아침에 준 사료를 먹고 있길래 더 줄까 하니 그냥 옆으로 조금 비켜 서더니 그냥 바라보기만 하길래...사료 더 부워주고..물줄까 해도 암말이 없고..물을 부워주고 나서도 그냥 바라만 보고...쓰담하고 싶지만 하려하면 달아날거 같아서..간다 하고., 바로 와버림...
다 먹고 가라...아침이면 까치들이 와서 먹는다...
먹이주고 물주는 것을 그냥 바라만 보는 양이
울초롱이도 턱시도 야옹이인데..
물은 작은 종이컵으로 대체...밥통 물통이 없어져서..사료는 돌위에 부워주고..물은 컵으로 바꿔줍니다.
자꾸 사라져..,바람에 날라가나.
쓸쓸하면서도 웃기게 생겼어 ㅋ
검은 털이 눈 코를 내려와 입까지...입이 검어.
조그리고 앉아서 지켜 보는 양양이..넌 양양이야...
담에 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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