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 서호 본가설렁탕에서 설렁설렁 설렁탕을 먹고 올겨울최고추위를 뚫고

올겨울 가장추운 날이라고 하는데요.

저녁무렵에는 밤에 추워진다고 재난문자가 날라오네요..춥기 추워요 ...찬바람과 함께

오늘 점심은 석촌호수 서호쪽에 위치한 본가설렁탕집을 다녀왔습니다. 저저번주인가 한번 갔다오긴했는데..

다시...구수한 국물이 땡겨서...몇년전인가는 근처에 신선설렁탕이 있었는데..오피스텔이 들어서도 다른데로 옮겨갔어요.

본가설렁탕은 아주 오래된 곳이죠...

사람들도 언제나 붐비고요. 파킹해주시는 분도 친절하시고...

흰쌀밥과 함께 나온 설렁탕입니다..

흰 설렁탕 국물과...국수....꼬기

송송 썰린 파도 넣고,,

좀 싱거워서 소금도 조금 넣고...

작은 항아리에 김치와 무가 있어서...

셀프로 잘라먹어요...싱싱하니 먹음직스럽군요...

탕에 밥을 말아서...냠냠...

심치한조각과 함께..

설렁탕국물에 숨어 있어요..

면과 고기는^^

진한 맛

항상 가면 메뉴판 부터 찍어요...

다음에는 다른 종류로 먹으려고 미리 생각해 두고 가려고요^^

본가탕은 여러 종류의 고기가 나와서 

개인적으로 그냥 설렁탕을 더 선호하네요^^

내일은 더욱 추워진다고 하네요..

옷 단디 입고 다녀야 겟어요...

이제 겨울이 시작인데 벌써부터 따뜻한 봄이 그리워 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