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종이상자 하나면 끝....냉큼 들어가시오.
고양이는 종이상자 하나면 끝... 들어갔다 나왔다 혼자서도 잘 놀아요.. 이사 전에 상자에 문도 내고 세 개 정도 두었는데.. 다 버리고 와서. 마땅한 상자가 없었는데...종이컵 상자를 비우고... 주었더니... 바로 냄새 검사한 후 들어가 주시네요... 아직도 낯선지... 무슨 소리만 나면 침대 밑으로 조르르 들어가서 한참만에 나오곤 하네요... 음.. 빨리 여기가 이제 집이구나... 해야 하는데.. 말이죠. 아침에는 헤어볼을 토해놔서 치워주고 나왔는데.. 잘 자고 있는지... 내 집이다옹...~~~~ 프리미엄 종이 컵집...ㅋ 우선 냄새 검사를 하신 후.... 모서리 성애자 모서리에 비비기도 하지요. 사뿐사뿐,,, 고양이 발자국 집이다~~~ 뛰어들어갔다... 나왔다.. 좋아하는 듯합니다. ㅇㅇ 새집 ..
고양이는 봄이로소이다/창고(창안의 고양이)
2019. 6. 19.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