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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데 인사드리는 초롱이입니다. 아침배웅하는 고양이

고양이는 봄이로소이다/창고(창안의 고양이)

by 세상맛보기 2020. 1. 20.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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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토요일 일요일도 쉬지 않고 일을 하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지냈네요.. 그렇다고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아니고.. 그냥 다니는데...

어쩔 땐 참 회의가 들기도 하는데요..

언제가 좋은 날이 오겠지 막연하게 생각하면서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요..

그게 맘 같지가 않네요...

아침마다 나갈 떼 초롱이가 배웅을 하는데요..

처음에는 계단 위로 올라가더니..

이제는 계단 밑으로 진출을 했네요.

문밖으로 나오면..

왜 추운 바닥에 몸을 비비는 것인가..

 

빼꼼쳐다보네요..

그냥 볼 때는 몰랐는데..

비비면서 집사를 봐주네요...^^

 

뒤로 발라당 눕기도 하고..

재롱둥이

꼬리도 손질하고...

이럴 때가 아닌데... 집사는 늦었는데..

그래도 몇 분씩 밖에서 같이 놀다가 갑니다.

응.. 어디 간다고?

 

계단 밑으로 진출...

 

따라오라냥~~~~

귀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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