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폭염에 고양이도 더워요. 에어컨 편히 틀고싶어요.
오늘도 여지없는 폭염의 하루였습니다. 방한군데만 에어컨을 틀어 놓았는데요, 굳이 야옹이는 너무나도 더운 작은 밤에가서 누워있네요. 이리오라고 말해도 뭐가 맘에 안드는지..삐져있다가..호로록,,,뛰어 와서는 벌러덩 누워 버리네요.뭘 해달라는건지...도통 모르겠는데...의자를 가져다가 앉아 하니까 그제야 의자에 딱하니 누워서 잘준비를 하네요. 집사 컴퓨터의자인데...나무의자 신세로 다시. 날씨가 이래서 그런지 야옹이도 힘이 없어보이고...밤에 잘때는 힘이 나는지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아옹거리고...ㅡㅡ;;; 벌러덩...발라당 이리저리..뒹굴뒹굴... 의자에 앉아 ..하니 홀딱 뛰어 올라가네요. 딱 양이자리... 니모 물고기 던져주니...새로운양 킁킁...그리고 딱 떨어트림..ㅋㅋㅋ 오늘이 더위의 고비라고 하는..
고양이는 봄이로소이다/송리단길 고양이 초롱이의 하루
2018. 8. 2. 2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