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피리부는 고양이..휘리릭
날씨도 더운데 습도까지 높아 끈적끈적 불쾌지수 높은 요즘인데요. 장마가 언제 지나갔는지 모르게.. 이젠 폭염에 열대야까지 온다고 하는데요. 그나마 작년보다는 체감적으로 좀 덜 한듯해서 다행입니다. 야옹이랑 에어컨 잔잔히 틀어놓고..선풍기를 돌렸더니.. 시원하네요. 양이는 집사의 팔을 가지고 놀다가..물기도 하고 할짝이기도 하고.. 요즘 인터넷을 보니..이렇게 노는걸 고양이가 피리 분다고 하더나구요..ㅋㅋㅋ 피리부는 고양이 초롱이입니다. 좀 아플때도 있는데.. 발톱도 안세우고 살살 뒷발솜망치로 차고..이빨로 물곤하네요... 킁킁킁 냄새를 맡고,, 앙.. 두 앞발로 감사안으며... 솜방망이... 한발로는 밀로 한발로는 당기고...도망갈수 없는 팔....ㅜㅜ 앙 물어버릴테다.. 휘리리...피리불기.. 살짝 놔..
고양이는 봄이로소이다/창고(창안의 고양이)
2019. 8. 1.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