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출근길 배웅하는 고양이- 햇볕좋아
오늘도 출근 전에 배웅해주는 고양이입니다. 확실히는 모르겠는데...나가려면 꼭 문 앞에서 대기하다가 문 열자마자 바로 쪼르르 계단을 타고 올라가는데요. 아침이면 해가 들어서 따뜻하니 좋아요. 밖도 내다보고 이리저리 냄새맡으며 다니는데요. 아침마다 그러는데 매일 새로운듯 돌아다닙니다. 거의 습관처럼^^ 너무 늦었을때는 몰래 문 열고 나가는데.. 오늘도 좀 늦긴 했는데.. 기다리는 고양이를 봐서 몇 분 같이 놀다가 왔네요... 지금은 이불속에서 곤히 잠자고 있겠죠.... 냥~ 해가 좋아... 밖이 좋아 킁킁 냄새 맡으며 가나다.. 창밖을 봅니다.. 지나가는 사람도 보고 지나가는 차도 보고... 차 소리 나면 불이 나게... 쪼르르 집으로 들어갑니다.ㅋㅋ 겁쟁이랍니다. 사진 찍는 집사의 그림자.....ㅋㅋㅋㅋ..
고양이는 봄이로소이다/창고(창안의 고양이)
2019. 11. 7. 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