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난로는 내친구 고양이친구
보일러를 틀어도 방이 좀 서늘한듯 싶어서. 전기난로를 틀어났더니.. 양이씨가 떡하니 자리를 잡고누워서 털을 고르고있어요. 이불도 깔이주었더니...아주 금상첨화... 슬슬 잠이 오고...따뜻한 날로 앞에서...소로록소로록 잠을 잡니다. 난로는 내친구... 내꼬다... 째려보는건가요...눈치보는건가요^^ 아..엉덩이 크게 나오게 찍었다고.. 째려보는거네요 ㅋㅋ 이리누워보고 등따땃...하게... 등좀 지져보자.... 솔솔 잠이 오는구나.... 좋다 좋다 좋다 너무 좋다... 따뜻하고 등따시고 배부르고 꺄릉.. 날따라해봐요 이렇게
고양이는 봄이로소이다/송리단길 고양이 초롱이의 하루
2018. 12. 13.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