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였구나..잘지내고 있니? 길양이와의 조우
너였구나..오늘 퇴근하려고 차세워둔곳으로 갔는데요. 매일 퇴근하면서 양이 밥을 주고가는데..몇달전에 한번먹이 먹는 양이를 보았는데..정말 몇달만에 보게 되었는데요. 다른양이입니다.전에도 턱시도 야옹이였는데...얼굴이 좀 달라요^^다 귀엽네요..얼굴이 좀 쓸쓸하면서 귀요미인데..아침에 준 사료를 먹고 있길래 더 줄까 하니 그냥 옆으로 조금 비켜 서더니 그냥 바라보기만 하길래...사료 더 부워주고..물줄까 해도 암말이 없고..물을 부워주고 나서도 그냥 바라만 보고...쓰담하고 싶지만 하려하면 달아날거 같아서..간다 하고., 바로 와버림...다 먹고 가라...아침이면 까치들이 와서 먹는다... 먹이주고 물주는 것을 그냥 바라만 보는 양이울초롱이도 턱시도 야옹이인데.. 물은 작은 종이컵으로 대체...밥통 물통이..
고양이는 봄이로소이다/송리단길 고양이 초롱이의 하루
2018. 8. 17. 2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