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상자를 좋아해. 내 몸에 딱맞아.
태풍인 온데요.태풍이 모두 조심하세요. 그렇게도 덥고 비 도 안오더니..이제 날이풀릴라니 태풍이 올라오네요.집을 7월에 이사했는데 다세대가 아니라 옛날 다가구집이라 ㅋㅋㅋ조심해야하겟네요. 어디로 비가 들이칠지...웅.내일 일찍와서 잘 돠야겟네요.야옹이랑 같이...으싸...아직 이사짐도 방한군데 그대로 방치해났는데... 야옹이는 상자를 좋아해...견과류 상자인데요. 내용물은 김치냉장고에 넣고 버릴려고 놔두었는데..야옹이가 쏙 들어갔네요... 근데 왜 이리 처량해보이지...그렇게 도도하던 고양이도 상자에 들어가니불쌍해보여...ㅋ 이사하고는 야옹이가 어디로 사라졌는지..찾기가 어려움..어디 숨어있는지..모르겠음..숨을 곳이 많아졌는지..어디서 하품하면서 이옹거리며 나와서 밥먹고 사라짐 아침에는 알람시계처럼 침..
고양이는 봄이로소이다/송리단길 고양이 초롱이의 하루
2018. 8. 22. 2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