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데 인사드리는 초롱이입니다. 아침배웅하는 고양이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토요일 일요일도 쉬지 않고 일을 하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지냈네요.. 그렇다고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아니고.. 그냥 다니는데... 어쩔 땐 참 회의가 들기도 하는데요.. 언제가 좋은 날이 오겠지 막연하게 생각하면서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요.. 그게 맘 같지가 않네요... 아침마다 나갈 떼 초롱이가 배웅을 하는데요.. 처음에는 계단 위로 올라가더니.. 이제는 계단 밑으로 진출을 했네요. 왜 추운 바닥에 몸을 비비는 것인가.. 빼꼼쳐다보네요.. 그냥 볼 때는 몰랐는데.. 비비면서 집사를 봐주네요...^^ 뒤로 발라당 눕기도 하고.. 재롱둥이 꼬리도 손질하고... 이럴 때가 아닌데... 집사는 늦었는데.. 그래도 몇 분씩 밖에서 같이 놀다가 갑니다. 응....
고양이는 봄이로소이다/창고(창안의 고양이)
2020. 1. 20. 2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