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그산에가고싶다
전남 강진 덕룡산의 마지막 가을을 떨구다.
세상맛보기
2016. 11. 2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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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떨어지고
등산객의 발걸음에 바스락 소리를 내는 늦가을
겨울을 맞이하고 잇는 전남 강진의 덕룡산입니다.
푸른하늘 흰구름...
맑은 햇살과...추위 가득 머금은 바람이
산행인을 맞이 하네요.
멀리 내려다 보이는 작은 농가..
바람에 실려 흐르는 구름때
바람이 이르는 대로 흘러가는 양때들..
그 시끄러운 도시를 떠나..적막한 산속은 모든 시간이 멈춘듯...
더디게 흘러가네요.
살을 둘러 흐르는 강물....
구름 뒤에 숨은 해..
이를 다 가릴수없는 구름...
쨍하고 깨질듯 푸른른 하늘빛....
가을이 아쉬워....
구름과 검은 산...
풍경소리 청명한..그 곳...
그 산에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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