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봄이로소이다/창고(창안의 고양이)
집사 피리부는 고양이..휘리릭
세상맛보기
2019. 8. 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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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더운데 습도까지 높아 끈적끈적 불쾌지수 높은 요즘인데요.
장마가 언제 지나갔는지 모르게..
이젠 폭염에 열대야까지 온다고 하는데요.
그나마 작년보다는 체감적으로 좀 덜 한듯해서 다행입니다.
야옹이랑 에어컨 잔잔히 틀어놓고..선풍기를 돌렸더니..
시원하네요.
양이는 집사의 팔을 가지고 놀다가..물기도 하고 할짝이기도 하고..
요즘 인터넷을 보니..이렇게 노는걸 고양이가 피리 분다고 하더나구요..ㅋㅋㅋ
피리부는 고양이 초롱이입니다.
좀 아플때도 있는데.. 발톱도 안세우고 살살 뒷발솜망치로 차고..이빨로 물곤하네요...
킁킁킁 냄새를 맡고,,
앙..
두 앞발로 감사안으며...
솜방망이...
한발로는 밀로 한발로는 당기고...도망갈수 없는 팔....ㅜㅜ
앙 물어버릴테다..
휘리리...피리불기..
살짝 놔주는 척하다가..다시 확...
밀당
앙.....
필리릭...
피리부는 고양이...초롱이...
악........
네개의 발을 다써가며...
열심히 피리부는중....ㅠㅠ
아팠쪄요? 우쭈쭈,,,
마지막을 혀로 마무리...
안아프게....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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