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봄이로소이다/옥탑방 고양이 초롱이의 하루

놀아달라고 컴퓨터앞에서 항의시위

세상맛보기 2016. 5. 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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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에 앉아서 놀아달라 시위하는 고양이 초롱이]

 

전엔 그러지 않았던거 같은데요.

아 어릴때는 그랬던거 같아요. 그때는 몸집이 작아서 앞에 있어서 컴퓨터 하는데 지장이 없었는데..

이제는 모니터 앞에 떡 하니 앉아있으면 집사는 컴을 못하고 핸드폰을 들여다 보거나

머리를 쓰담해주어요. ㅋ

 

요즘은 부쩍 더 그러네요. 사랑이 부족한가 ㅜㅜ 그러다가 무릎으로 살포시 내려와 잠도 자곤 하네요.

같이 놀다보면 마지막엔 물고 뒷발로 차기 집사손은 너덜너덜..

 

 

나는 관대하다..

나는 스핑크스다..

어서 놀아달라.

 

 

 

식빵굳는 고양이 블로그 앞에서 식빵굳는 고양이 ㅋ

 

 

 

 

스스륵...잠에 빠져드는데...

 

 

그러다 딴청...

 

 

 

 

바뻐?

집사 바뻐?

안바쁘면 머리도 좀 쓰다듬지. 그래

 

 

 

안그럼 꼼짝 안을테다.

 

 

귀욤

 

 

키보드를 밀어보리고..

박힌 키보드를 굴러온 고양이가 그자리를 차지

 

 

 

좋다..이자리 딱 내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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