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봄이로소이다/송리단길 고양이 초롱이의 하루
에어컨을 트니 고양이가 식빵을 구워요.
세상맛보기
2018. 8. 3.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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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더워요. 밤에도 더워요. 야옹이도 더워요.
에어컨을 좀 세게 틀었나...고양이가 사라짐...
집사삼촌 옆에 항상 있었는데..어디로 갓나 찾아보니..
침대위 이불을 파고 쏙 들어가 있네요..귀요미..머리만 내놓고 쳐다봅니다...ㅋㅋㅋㅋ
털이 많은 동물이라 그런지 추위와 더위를 금방 느끼는 듯합니다..이웃 식당에서 야옹이 먹이를 주는데 오늘보니 휴가를 갔네요...먹이 그릇을 보니 다 비어 있음.,...아파트 담장에 주는 곳이 있는데 그곳도 요즘은 장사가 잘되네요..매일 두번씩 주는데 다 먹고 가네요..뭐 까치도 와서 먹고 있으니...
식당분들이 주는 그릇에 샤료랑 물을 듬뿍주고.,..옴...원래는 먼저 주었는대...새로오신분께 양보하고^^
골똘이 생각하는듯...
오잉...나찾았네..하는듯
새초롬한 표정도
약간 추운듯합니다.식빵을 굽고 있네요...
지금도 집사옆에 누워서 자다깨다 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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